봄나물의 종류와 효능 - 향긋함에 빠지다.

봄이 되면 봄나물이 빠질 수 없겠죠!!

회룡포장수진품네 장독 마당 이곳 저곳에서 향긋한 봄나물들이 빼꼼하게 얼굴들을 내밀었답니다.

봄에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의 종류 한 번 보실까요?!

두릅

산에는 벌써 두릅이 올라와서 뜯어 먹었는데 마당에 요녀셕은 이제 빼꼼히 내밀었어요.

두릅은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암효과도 있어서 암환자에게도 좋다고해요.

또 알싸한 향이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안정감을 준다고 하니 스트레스 많으신 분들에게 좋을 듯 해요!!

요건 엄나무

저희는 엄나무를 말려서 끓여 먹기도하고 잎을 무쳐서 먹기도 해요.

엄나무는 소염작용을 해서 관절염있으신 분들 통증을 완화 해준다고 합니다.

요것두 혈당 조절도 좋다고 합니다. 또 간의 해독을 돕는다고 해요!!

봄나물에 빠질 수 없는 쑥!!

어머니와 함께 뜯어 온 쑥~~향긋함이 어찌나 좋던지요.

쑥은 피를 맑게해주며 해독작용도하여 간기능 개선에 좋다고 해요. 그리고 쑥은 부인병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쑥을 우려낸 물로 세수하면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쑥으로 요렇게 먹고 있죠!!

냉이

장독마당이 자갈인데도 냉이가 어찌나 잘 자라는지...

냉이는 비타민C, A와 칼슘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데도 냉이 만큼 좋은 나물이 없죠*^^*

저희는 냉이로 된장찌개에 꼭 넣어 먹고 냉이 튀김도 즐겨 먹는답니다.

달래

달래는 비타민C가 다량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참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분들께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달래도 된장찌개에 빠지지 않지요^^ 참 잘래전도 맛있답니다.

요건 취나물의 한 종류인데요.(혹 정확한 이름을 아시면 알려 주세요^^)

데쳐서 무쳐 먹으면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확 살게 해주더라구요.

취나물은 염분배출을 돕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해요.

단백질, 무기질의 함류로 두뇌활동에도 좋다고 해요.

와~~고사리 많지요!!

요건 어머님께서 일찍 식사하시고 새벽에 산에 오르셔서 채취해 오셨지요!!

지금의 고사리가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고사리는 성질이 차서 해열에 도움을 주지만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피하심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을 주고 이뇨작용도 원활하도록 돕는다고해요.

석회질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부작용도 있어요. 생으로 그냥 드시면 독성이 강하여 암과 같은 질병에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하니

꼭!! 30분 이상 데쳐서 드셔요!!

저희는 고사리를 푹 삶아 말려 필요한 분들께 전해드리고 있답니다.

다양한 봄나물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봄이 속히 지나기 전에 향긋하고 맛 좋은 봄나물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저희 동네 핀 벚꽃도 함께 감상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