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뭐 특별한 놀이가 없을까?' 하던 찰나에 "딸아 사과꽃이 활짝 폈단다."하시며 전화해 주셨죠^^
저희 아들두 외할머니댁에 가고 싶다구...
부르릉~GO~GO~~
참고루 친정이 저희 집에서 10분 거리예요^^ 넘 좋아요~~
저희 친정 과수원이랍니다.
올 해부터 아들 데리구 자주 오게되겠네요~~
외할머니따라 꼬챙이들고 과수원 언덕을 오르는 아들이죠~~
사과꽃이예요~
넘 예쁘죠?! 순백의 흰 꽃을 보니 저두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저의 친청 엄마세요~ 지금 무얼 하실까요?!
벌들두 꽃을 다니며 수정해 주지만 이렇게 직접 수정두 하신데요~
그럼 과실이 100% 열린다구 하시네요~
많이 열려서 배부르게 먹게 해다오~~~ㅎㅎㅎ
분홍 빛두 도는 사과꽃이죠~ 봐두 봐두 넘 예뻐요^^
저희 아들두 직접 수정해보겠다구...
새로운 체험을 하구 있지요~~자연속에서 알고 배우는 재미난 교육이죠?!*^^*
신중히 가르쳐 주시는데로 잘 따라하는 아들이랍니다.
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이라 꽃을 짚더니 "엄마 나 찍어주세요!"
찰칵!! 꽃과 함께 예쁜 미소 짓는 아들이 어쩜 저리도 예쁜지...ㅎㅎ
저두 고슴도치 엄마예요...ㅎㅎ
이제 필려는 꽃들두 있었지요.
요기를 사과 품종이 료가라구 하셨어요~
올해 맛난 사과가 많이 열려 여러분들께 드리려 한답니다.
맛도 좋아 서울에서 많이들 사가셔서
저희 쇼핑몰에서두 판매 할려구 합니다.
과수원 체험을 마치구 돌아오는길에두 찰칵!!
이쁘죠~~~
여기는 옥수수밭이랍니다.
올 해는 옥수수도 이렇게 많이 하신데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민들레...
꽃이지고 남은 씨앗을 보더만 "후~~~"불어보는 아들이죠~
친정에 키우는 고양이예요~~
제 동생이 회사 앞에 갓 젖땐 아기 고양이가 도망두 안가고 있길레 보내두 안가고 기다려도
어미도 보이지 않구 다가가니 잘 따른다며 불쌍한 마음에 데리고 왔었죠.
이렇게나 잘 먹구 잘 자랐네요^^
신기하게도 차 문만 열리면 조수석에 타구 앉아요~~ㅋㅋ
동생이 자주 드라이브도 시켜주어 요녀석이 차 문만 열리면 탄답니다.
저희 친정에는 이쁜 꽃들두 많이 있어요~ 이건 금낭화~~~
엄마가 꽃을 참 좋아하신답니다.
그 영향으로 저두 꽃 가꾸기를 좋아하지요~~
이건 잔듸꽃이랍니다.
저희 집에두 올 봄에 심었는데 참 이쁜 꽃이죠.
바위 틈에 키우면 더 이쁜 꽃이죠^^
오늘은 아들이랑 좋은 체험두하구 구경두하구~~넘 좋은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두 기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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